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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15: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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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 논제가 어디서 튀어나온지 모르겠으나, 남자분들 꽃다운 청춘에 군대 끌려가는거 억울하고 안타까운거 맞고.. 남동생 가진 입장에서 공감은 합니다.
다만 뭔가 남녀간의 싸움으로 흐르고 있는 듯하여 걱정되네요. 솔직히 현실적으로 당장 여성징집제 하라는건 불가능할거같고 다른 일단 일반 군인들 기본봉급 올려주고, 군가산점제 부활 등으로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보상부터 해줘야한다고 봐요. 이런혜택(이라 쓰고 기본 권리라 읽는다.)조차 없으니 더억울하고 "여자는 왜 군대 안가냐"가 되는것임..
다들 살기 팍팍하니 총구를 엉뚱한 데 겨누는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