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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9 12: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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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보니까 옛날 생각나네.. 경남에서 의경복무할 때였는데... 그 당시 원동기 시험을 관할 경찰서가 주관해서 실시했었음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어쩌면 그때만 그랬는지도 모르고)...
96년도에는 원동기 면허는 학교 운동장에 대충 코스 그려놓고 통과하면 합격.. 발 닿으면 불합격.. 뭐 그렇게 처리했었음
그때 만16세 이상부터 대상자들이라 그런지 고등학생들도 몇몇 오고 그랬는데... 시골 동네라 그런지 몰라도...
원동기 면허시험 치러 오는 사람들이 전부다 오토바이 타고 왔었음... 직원들은 그거 봐도 특별히 뭐라고 하지도 않고...
교통계 1년 근무하면서 본 희한한 광경중 하나였음.... 면허 따러 오는 사람들이 단체로 무면허로 오토바이 몰고 오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