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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09: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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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해하신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일단
1. 업체들은 부품을 수백개 수천개씩 재고로 쌓아놓지 않습니다
2. 그때그때 거래처(유통사)를 통해서 부품을 수급해옵니다. 물론 인기제품이나 주력으로 밀고있는 제품은 재고를 마련해놓죠
3. 그 부품 수급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송료와 인건비 등이 (공임비) 라는 항목에 들어갑니다
4. 최저가 경쟁해서 싸게 입찰했는데도 남기는가 마는가는 업체의 능력에 달렸습니다. 부품을 얼마에 공급받는가죠. 10만원짜리 부품이라고하면 9만원정도에 받아오는게 보통입니다.
*중요한것
- 깎아줄테니 혹은 사은품을 줄테니 다나와를 통하지말고 계좌(현금) 입금해라 식의 유도를 하면 99.999999% 탈세업체입니다.
과거에 행쇼에서 이런식의 장사를 해오면서 만족도 1위를 하던 업체가 먹튀를 한적이 있었죠. 물론 이건 행쇼, 다나와를 통해 거래한게 아니라 보상금이 한푼도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