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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13: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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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지에스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A타입 B타입 생계형 이윤창출형.. 뭐 이런게 있습니다
본사 지분율과 자부담금 비율이 따라 매익율 등등을 계산해서 수익금을 나누는데 대부분의 점주들은 본사지분이 더 높은 타입을 활용합니다
이 경우에는 수익이 좀 적지만 초기투자 비용이 많이 들지 않기 때문이죠
편의점이라는게 아무런 기술이 없어도 접근하기가 쉬운 장사인지라 너나나나 전부 편의점 사업에 뛰어들어서 초창기처럼 수익이 나오질 않습니다
즉 편의점 장사 많이 못벌어요
무작정 본사를 탓하기도 그렇고 점주를 탓하기도 그렇고 참 애매한 상황이죠 장사를 하겠다는걸 말릴순 없으니까요
여하튼 이렇게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상황이 맞물리다보니 알바는 알바 나름대로 급여가 적고 점주는 수익이 안나오는 그런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는게 업계 분석이랍니다
-전직 GS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