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작성자는 가족모임같은 자리에는 도도+시크한 척을 함. 그날도 어김없이 홀로 고고한척은 다하며 일식집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계산대앞 나오는길에 직원분들이 모여있길래 다같이 가봤는데 무슨 행진같은걸 하고있었음 작성자는 긴장이 풀린탓에 말많은걸 주체하지 못하고 "뭐야? 나이트클럽이야?"를 시전함. 순간 거기에있는 모든 사람이 작성자를 쳐다봄.. 작성자는 나름 번화가에 사는데 밤이되면 나이트클럽 행진을 매번 봤기에 뭐가 잘못되었는줄 모름..
한 3초 정적뒤에 엄마가 작성자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연등행렬이라고...... 말함.......... 그렇다 그날은 석가탄신일 이었던 것이었다.....
밑에사진(예시)처럼 태극기와 차에실은 삐까뻔쩍한 것, 차에 달려있었던 국XX 라고 쓰여있던 현수막을 보고 (나라)국 자를 쓰는 나이트클럽 국빈관인줄 알았던 것이었다...
그날이후로 작성자는 몇일동안 나이트라는 놀림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