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한국인이 국어시험 모두 만점 받는 것이 아니듯, 한국어가 모국어라고해서 모두 한국어를 매끄럽게 구사하는 것은 아니죠.
언어를 알기는 꽤 아는데 언어구사력이 낮아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어색한 한국어보다는, 잘 몰라서 그나마 환상이라도 가질 수 있는 외국어가 멋지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35484 2023-05-22 14:57:38 2

어느 해군 병장이 전역 직전까지 갖고 있던 의문 [새창]

2023/05/20 23:43:07

참고로,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를 외쳤다는 유명한 이야기에서 말하는 것이 부력입니다.
물이 가득찬 욕조에 몸을 담갔더니 잠긴 몸의 부피만큼 물이 밀려난거죠.

35483 2023-05-22 14:50:28 1

어느 해군 병장이 전역 직전까지 갖고 있던 의문 [새창]

2023/05/20 23:43:07

부력이라는걸 간단히 설명하면,
어떤 물체를 물에 넣으면 그 물체는 물에 잠긴 부피만큼의 물을 밀어내게 되는데, 이때 밀려난 물도 물체를 밀게 되죠(작용-반작용) 여기서 밀려난 물이 물체를 미는 힘을 부력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어떤 물체가 물에 떠있으려면, 물체의 일부만 물에 잠겨있어도 자신의 전체무게만큼의 물을 밀어낼 수 있어야합니다.(=부피 대비 무게가 물보다 가벼워야함. 즉, 비중이 1보다 낮아야함)

배 같은 경우는 쇠는 무거워도 중간에 공기가 가득한 공간이 있으니 전체적인 비중이 1보다 낮아져서 물에 뜰 수 있습니다.
배의 크기를 이야기할 때 '배수량排水量'이라는 개념을 쓰는데, 이걸 풀어서 말하면 '물을 밀어내는 양' 입니다. 배가 밀어내는 물의 양. 즉 배가 받는 부력의 크기를 의미하죠.

35482 2023-05-22 00:57:27 0

[새창]

경찰이 선이냐 악이냐를 떠나 힘이 없으면 할 수가 없죠. 그나마 미국이 가장 강한 국가인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겁니다.
근현대에 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칠만한 힘이 있었거나 그럴 뻔 했던 나라들을 주욱 되짚어 보면,
영국, 프랑스, 소련, 일본, 나치독일, 중국, 그리고 미국 정도를 꼽을만 할까싶네요.

35481 2023-05-20 16:35:26 0

한국인들만 믿는다는 미신 [새창]

2023/05/19 10:53:23

일본은 아파트 등에 4호, 9호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103호 다음이 105호. 108호 다음이 110호. 4와 9가 각각 死(죽음, 시) 과 苦(괴로움, 쿠)의 독음과 같은 발음이죠.
버섯은 우리 특유의 상에서 직접 고기 구워먹는 문화 때문일거라 보는데, 고깃집에서 다같이 불판 쳐다보다가 버섯에 물고이는게 재밌으니 농담하다가 굳어졌을 것 같습니다.

35480 2023-05-16 08:58:23 1

요리 망하는 애들 특 [새창]

2023/05/15 22:13:56

더 맛있게 만들려면 기존 레시피에 맛있는 재료를 추가하세요!

35479 2023-05-13 17:04:33 0

아빠 '경전차'가 뭐야?? [새창]

2023/05/13 13:03:59

전투력 측정하려고

35478 2023-05-12 15:30:08 0

내가 지금 망한 이유 [새창]

2023/05/12 14:28:16

왜 그러셨어요!

35477 2023-05-12 14:00:07 1

니가 감히 박찬호를 건드려?? [새창]

2023/05/11 22:22:10

11 '죄송한건 죄송하지만, 나는 여전히 힘들다'가 나오는거보니 변명거리가 많이 궁한가봅니다.

35476 2023-05-12 08:20:08 13

니가 감히 박찬호를 건드려?? [새창]

2023/05/11 22:22:10

오재원의 말은 '박찬호가 경솔한 발언으로 후배들에게 피해를 줬다'인데, 이것만 말했다면 사람들이 오재원 말에 꽤나 공감을 해줬을겁니다. 오재원이 개인적으로 박찬호를 싫어할만한 이유도 충분하구요.
그런데, 그러면서 하는말이 '박찬호는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모른다'는 헛소리를 섞어 넣어 자기가 비판하고 있는 행위를 자신이 실시간으로 하고 있으니 역풍을 맞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