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4
2015-11-17 10:28:42
1
결제가 필요한 인터넷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는데, 일을 진행하면서 결제부분은 정말 엄청난 장벽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만약 미국이었으면 페이팔 계정이랑 연결만 하면 끝인것을 한국에서는,
은행에서 에스크로전용 계좌를 열고,
PG사( 나이스페이,이니시스,LG U+등..) 에 가입신청을 하고 - 실거래물품 아니면 아예 신규가입이 거부되는 사례도 많네요.전 2곳에서 거부..ㅠㅠ
PG사에 맞는 결제 시스템 구축하고, 신용카드
PG사 심사 통과하면 각 카드사 심사진행.
핸드폰 결제까지 하면 또 PG사 핸드폰결제 심사
그리고 이동통신사 결제.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ㅎㅎ
지식정보나,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진행하기위해서 국내 결제를 달기위해선 외국보다 넘어야 할 절차가 무지 많아요.
안전한게 나쁘다는건 아닌데 안전한거랑, 자기득 이익을 위해서 절차 많이 만들어 놓은거랑은 좀 다르죠.
이번에 일을 진행하면서 절실히 느끼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