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8
2015-01-20 17:23:02
0
친일을 할수밖에 없었던 상황이고, 안하면 죽는다는 상황에서 친일을 했다고 욕은 할수없겠죠. 만약 제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친일 할래 말래 그런식으로 물었다면 전 100% 친일을 했을테니까요. 그렇지만 저같으면 그걸 평생 수치로 여기고 죄책감에 시달리다 죽을것같아요. 그리고 만약 그걸로 부를 축적했다면, 다는 못하더라고 많은 돈을 다시 반납하고 조용히 살겁니다. 친일파처럼 자랑하고, 그 더러운 돈을 자랑하며 아직도 떵떵거리며 일본의 식민지배는 정당했다라는 식으로 아직도 친일을 하진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