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국정원의 조작이든 아니든 너무 슬프지않나요? 어린학생들이 차가운 바다에서 죽어갔는데 그 아이들을 조금만 대처가 빨랐다면, 아님 제대로 구조했다면 다 살릴수 있었을거에요. 누가 은폐했던 안했던간에 그것만으로도 잊지말아야하지않을까요? 국가의 대처잘못으로, 그리고 선장과 선원의 이기주의로 무고한 생명이 빛도 못발해보고 죽었는데 그걸 어떻게 잊을수있을까요
하... 남의 인생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저 사람의 가치관은 저렇다잖아요. 그리고 부모님이 자식을 위해서 살아오는건 결국 자기 만족도 있는거 아닌가요? 부모님이 강제로 님을 위해 살아온거라면 실패한 인생일수도 있지만 님네 부모님께서는 님을 위해 살아오는걸로 직접 결정하시고 했을거 아니에요. 그러면 결국 직접 고르신 인생 사시는거니까 그게 성공한거죠. 베르나르가 하는 얘기가 그거잖아요. 부모님이 님눈치보고 사시는섭니까? 님을 위해 자의로 희생을 해주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