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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 17: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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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결사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장되어야 할까요? 코로나가 창궐하니 모든 집회는 무조건 취소해야한다?
코로나 사태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긴 했지만, 100명을 넘기는 확진자는 8월 14일이나 되서 나타났습니다.
집회 허가 해줄때만 해도 이정도 확산이 되기 전이라는 말이죠, 법원이 신도 아니고 그걸 어떻게 예측할수 있었을까요.
극우들이 집회를 저렇게 하고 질병을 고의로 퍼트리는 짓을 할지 누가 쉽게 상상할수 있었을까요.
지금도 일부 사람들은 독재라고 난리치는 마당에 그냥 조지면 그냥 조졌다고 내 잘못했습니다 할까요?
좀 늦으면 늦었다고 태클들어오고. 내부에서도 냄비처럼 끓어오르는 사람도 많은데.
요즘 사회현상을 보고 있노라면 정치인은 할짓이 못된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유시민 이사장님도 이런 모습에 지쳐서 정치계를 떠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