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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2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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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사기당할뻔한 우리집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무당이 울어무니 아픈게 조상중에 업을 물려줘서 그렇다나 뭐라나 하면서 굿을 해야되는데 돈 500만원 필요하다고
아버지 당신께서는 오래 아프신 울어머니 생각해서 마침 조그만 공사대금으로 500만원 통장에 있아서 고민중이던걸
누나랑저랑 화내면서 뜯어말렸죠
결국 굿은 안하고 알고보니 공사대금 받은걸 알고 우리사정 아는 아부지 후배놈이 무당이랑 샤바샤바해서 꿀꺽하려로 했고 우리의 반대로 무시하면서 살다가 울어무닌 ....
좋은 의사 선생님 만나서 심장 치료받으시구 완쾌하셨쥬
그 이후로 무당을 믿지 않고 색안경을 끼고 봅니다
스님한테 저 많은 친지들이 얘기섞다 나온 이야기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