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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5: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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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야기할때 제가 '어 역시 이쁘셔가지고 많이 물어보나봐요' 라고 했더니 그런거 몇번없다면서 그러시길래 '그래도 가르쳐주셨나봐요' 하니까 '아니라고 본인은 그런거 안가르쳐주는데, 고객들이 막 이름으로 검색해서 찾는거라면서, 개인적인 사생활 공간인데...' 라고 하시길래 '그건 그러네요. 약간 소름돋으시겠다' 면서 맞장구 쳐줬어요 ㅎㅎ
부담가실까봐 좀 장난스럽게 말하긴했는데, 내일은 좀 진지하게 옷도 이뿌게 입고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