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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9 12: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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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에 N.K.S님이 달은 답변을 고대로 달자면
현장에서 진행되는 청문회, 감사회를 보면.
의원의 질의시간이 한정적입니다. 답변하는 쪽에서 대답한다고 하면서 실없는 내용으로 답변하면서 시간 끌면,
정작 의원 본인의 발언시간이 줄어듭니다.
저런 자리에서는 의원들이 결국 자기 의견만 떠들게 됩니다.
특히 영상으로 나가는 자리에서는 국민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거든요.
저도 방송 일을 하며 지역의회에서 왜 저렇게 자기말만 하나... 싶었는데.
한번 초선 의원이 어수룩하게 경청하려고 하니. 이도저도 자기의견 제대로 표현조차 못하고
발언시간 끝나고, 여당 의원들한테 비웃음만 사는걸 보고 이해가 갔습니다.
댓글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왜 저렇게 질문을 하는지에 대한 답변이 조금 되시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