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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1 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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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저어릴적에도 온동네 아줌마들께서 집집마다
돌아가는 상황 다알아서 점심때 누구집에서 밥 먹고
저녁엔 누구네 아부지 월급날이라 고기 구워먹는다
그러면 다 상추 국수 김치 등등 챙겨가서
거의 10명이상 평상에서 아부지들 술먹고 고기
구워드시고 아줌마들은 그집 거실에서 고기 굽고
애들은 앞마당이나 대문 바로앞 골목에서 놀았죠
전 부산 살았는데 그때가 종종 기억나요
그땐 거의 주택이고 그래서 골목에도 차가 많이
다닐때가 아니라 정말 좋았다는..
하긴 옆집에 사는 아줌마가 요리를 넘 잘하셔서
반찬 많이 만들어서 저희집이랑 다른집 반찬
릴레이도 했음..(응답하라 드라마에서도 그런장면
나와서 기억이 새록새록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