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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5 22: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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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글을 읽어보니까 김광수 대표가 중대발표 하기 전부터 사람들이 무차별적으로 욕하고 비판해서 화영이 퇴출당한거라고 쓰신거 같은데
맨위에분 글처럼 대부분 주변 반응 보면 시큰둥하거나 지금만큼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노래나 앨범 홍보하려고 짜고친다고 생각했고 중대발표도 김광수 대표가 대충 오해가 있었다 이런식으로 넘어갈줄 알았죠...
김광수 대표가 화영양을 퇴출한건 사람들이 티아라를 욕하고 비난해서 내린 결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그런 극단적인 행동과 언플 떄문에 사람들이 분노하고 욕하는거죠.(물론 이전부터 화영 팬이셨던 분들은 예외입니다)
그리고 코어가 사과를 인정했다면 활동하기가 힘들었을 것이고 지금처럼 우기면서 배째라 식으로 활동하면 언젠간 사람들은 잊어버릴거라고 하셨는데 지금 상황 보시면 알겠지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하는 마음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척이라도 했다면 텐미닛이라던가 티아라 관련제품 불매운동까지는 가지 않았을 겁니다.
유치원생들도 알아볼만한 수준낮은 언플과 지금같이 뻔뻔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습 때문에 더 욕을 먹고있죠.
물론 저도 작성자님 생각처럼 인신공격이나 이유없는 까임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김광수 대표가 했던 행동을 보면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을 건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