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뻔한 소리인데.. 진짜 관심이 있거나 호감이 있는 데 진상이라 표현이 그럴수가 있어요.. 인간적으로 불쌍하긴 하지만 진상이니 동정심가지지 마세요. 그럴때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보시고 매일 그러고 학교오시나봐요? 한번 해주세요. 도도하게.. 니까짓게 감히 내 옷차림에 대해 말하는 거냐 그런 늬앙스로요.
뭐 결혼식에 안가고 사진도 안찍을 친구면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시겠죠 그런데 요즘은 의외로 흰옷입고 많이 사진찍더라구요 상관없더라구요 전 흰 가디건을 벗고 찍는데 아예 상의가 흰색인 분들이 꽤 있더군요 신부 바로 옆에 있는 것이 아니면 어차피 상체만 나오기도 하구요 심하면 포토샵으로 옷색을 다르게쓱싹해주는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