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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04: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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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의 화자는 여성인 것처럼 상대를 'he'로 지칭하지만, 정확한 성별이 나오지 않아서 최대한 이 부분이 드러나지 않도록 번역해 봤습니다.
서로 출퇴근 시간이 어긋나서 볼 시간이 없다는 직접적인 언급이 없고, 약간 헷갈리게끔 묘사가 되어있어서 저도 자취를 감춘다(I'll have already left.)는 표현을 썼습니다. 자러 가야겠다고 할 때까지 몰래 침입한 사람이라는 것이 여기서 드러날지 어쩔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그냥 코멘트 한번 남겨보고 싶어서 주저리주저리 썼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여~ 아디오~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