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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22: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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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돌봄등 비슷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정책이 되게 많습니다. 하지만 그 업무를 담당하는 방과후 코디나 복지사가 모든 학교에 배정되진 않습니다. 저는 시지역에서 3번째로 큰 학교에 있지만 복지사가 올해 처음으로 배정되었으니까요.
결국 일선의 작은 학교, 특히 6학급정도의 빈교실
많은 소규모 학교는 적극적으로 운영하라 지침 올텐데, 이에대한 지원은 적을테니 교사들이 연수 두어번 받고 운영하겠죠. 장학사들도 잘 모르는 일이라 허둥지둥 하면서요.
결국 주먹구구로 우격다짐으로 진행될겁니다.
좋은 정책이지만 적어도 뭔가 대책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