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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17: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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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맛집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광희=무도 이런 공식을 왜 가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광희는 일개 멤버에 불과한데요. 맛집으로 치자면 맛집에 있는 인기없는 메뉴나 다름없죠.
무도에서 식스맨 프로젝트를 한 이유는 멤버공백이 2명이나 일어난 상황에서 5명으로는 무리가 있기에 당장 적응하고 웃길 수 있는 예능인을 선발해 멤버들의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서죠.
그런데 객관적으로 광희가 가능성 한번이라도 보인 적 있습니까? 쿠사리 먹으면 주눅들어서 멤버들이 쿠사리도 못먹이고, 멘트는 살리는거 없고. 콩트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애드립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열심히 한다? 무도 멤버 시키면 열심히 할 사람 많습니다.
당장 웃길 수 있는 사람 찾으려 하니 6개월동안 가능성 하나 보이지 못하고 병풍이 됐습니다.
비싼 수신료랑 광고 간접광고로 대가 지불하니 의견개진할 수 있는거 아닙니까?
맛집 예 드셨으니 저도 맛집 예 듭니다. 초당순두부를 봅시다. 초당순두부 맛있는거 유명하죠. 하지만 소비자들이 매운 순두부 원하는데 매운 순두부를 안하니 손님이 점점 줄었습니다. 맛이 있더라도 님이 말한 것 처럼 소비자 말 안듣고 오히려 꼬우면 오지마라? 이러다 진짜 망합니다.
오히려 저는 님이 더 역겹네요. 마치 자신이 도덕적, 인격적으로 위에 있는것 처럼 생각하면서 수준 따지는거 보니 참 역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