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31
2013-08-19 21:11:16
4
군대생활할때 일화가 생각나네요^^;
전, 경상도 사투리가 심한편인데...
후임들 몇명 데리고(이때 후임 모두가 서울,인천 지역아이들)
작업하다가 너무 힘들고 땀나서...잠깐 담배나 한대 필까하면서 애들한테,
본인 : "야들아, 가꾸목 정리 다해놓고, 담배나 한대 피자, 디죽겠다~"
후임들 : "잘못들었슴돠?" (3명전원..ㅋㅋㅋㅋㅋ)
본인 : "디죽겠다꼬! 쉬자고!"
대충 눈치깐 후임들이 그제서야 담배를 입에물던....기억이 새록새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