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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21: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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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부지도 평소에 절대 눈물을 안보이셨는데....
입대할때 처음으로 눈물을 봄.
엄마는 거의 대성통곡.ㅋㅋㅋㅋㅋㅋ
엄마는 당연히 울꺼라고 예상해서 덤덤하고, 오히려 내가 위로해드렸는뎅...
아버지의 소리없는 굵은 눈물한방울에 진짜 무너졌음.ㅠㅠㅠㅠㅠㅠㅠ
딱, 연병장? 운동장? 암튼 거기서 부모님들께 인사하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어찌나 무겁던지............
는 10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07군번)
민방위 스타트입니당.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