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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4 19: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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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트는 우리에게 '안드로이드 역시 모에할 수 있다.'를 알려주었습니다.
디지캐럿은 우리에게 '한 시대의 부흥과 종말(얼마전에 아키바의 디지캐럿 간판이 내려갔죠...)'을 알려주었습니다.
러키스타는 우리에게 '빈유는 스테이터스다. 희소가치다' 라는 명언을 남겨주었습니다.
로젠메이든은 우리에게 구체관절인형을 사람들의 인식속에 좀 더 대중적으로 박아주었습니다.
쓰르라미 울 적에는 우리에게 '우소다!'를 남겨주었습니다.
시절은 흘렀지만, 그 시대가 표방한 시대정신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