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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0 06: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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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약간 쓴 소리같지만..그래도 한 번 들어주세요.
아직도 우리나라는 더러워서 학벌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10년 전보다 많이 사라진 추세지만, 영향 없다고는 할 수 없죠.
제가 하려는 말은..대학을 포기하는 이유가
오직 돈 때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거는 힘 없는 이유 입니다..
저도 내가 만일 돈이 없다면 나도 대학을 포기할꺼다. 라고
생각했지만요, 저번에 어느 글을 읽었어요.
[오유에서 읽었는데 찾기 힘드네요 ㅠ_ㅠ]
학자금 대출을 받는 방법도 있다고..그 외 몇몇 방법들이
있었는데, 학자금 대출만한건 없더라고요.
나중에 언제 갚느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학교 다니면서 일 해서 틈틈이 모아서 갚을 수 있고,
[매월 얼마더라..학기당 얼마씩 냈는지 기억이 -_-;;]
웃긴소리 같지만, 미친듯이 공부해서 장학금 타도 되고요..
너무 '독설' 만 내뱉었다 생각하지 마셔요.
그래도 우리 글쓴이분이 많이 생각하셔서 내리신 결단에
저도 박수를 드립니다. 대단하셔요.
어떤 방향으로든지..멋진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