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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7 0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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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님 중령 감이 안오시죠? ㅎㅎ
제 고모부께서 공군 꽉 찬 중령으로 전역을 앞두고 계셨는데 저도 별 생각 없었거든요 감이 안오고
군대 들어가고 체험해보니 와...이거..뭐...억억억 소리밖에 안나와요...
훈련소->교육소->자대1->자대2 이거 뭐 옮길 때마다 담당 교육관 대빵에게 전화를 2번씩은 하시는 듯이...
주임원사가 막 찾아오기도 하고..
휴가나가서 친척들 다 뵙는데 고모부만 보면 일단 경례...-_-;
아 지금 생각하니 고모부 진급 안되신게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