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록이면 아버님께 좋은모습 가보고싶으신곳 웃는모습많이 보여드리기위 노력해주세요..
예전에 할아버지 많이 아프셔서 병원에 있어봤는데
진짜 여러 친척오셔서 우는모습만 보시다 돌아가셨어요...
참 마음이 아프더군요..산소호흡기 끼시고 말씀도 못하시고 그냥 눈빛으로만 이야기하시는데
날 위해 울어주는것도 고맙겠지만 한두명도 아니고 몇일 동안이나 사람들 찾아와 울다가고 그거 보는기분은 과연 어떠실까 생각해봤어요..
얼마 못있어서 돌아가셨지만 그렇게 무겁고 힘들게 돌아가신거 같아서 참 많은생각이 났습니다..
밝은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아버님 입가에 미소짓게 만들어드리는게 가장 좋을듯합니다..
눈물은 돌아가신담에 흘려도 늦지 않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