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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17: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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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해설 :
시인으로 대표되는 이 시대의 인문인 A와 B를 나타내어 세상 돌아가는 모양을 표현하는 작품이다.
시인 A는 노을 (자연 경관)의 아름다음을 보며 여유러움을 표현하나 시인 B는 각박한 세상살이를 '일 얘기'로 표현한다.
작가는 이 시점에서 이중적인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단순히 시인 A가 아름다음을 표현 한것인지 시인 B가 말한대로 시인 A가 '일 얘기'를 한 것인지에 대한 표현이다.
세상의 아름다음을 글로 남길 시인들 마저 현실에 삶에 찌들었음과 시인 B가 잘 못 알아 들어 생긴 해프닝으로 이중적으로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