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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1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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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의 효용이나 가치의 문제를 따질 때는 지난거 같네요.... 이미 다이빙벨이란 물건은 정치적인 물건이 되버렸어요. 정부의 무능, 해경과 언딘의 검은 유착관계, 그리고 그걸 알면서도 해경과 언딘이 아니면 어떻게 할건데? 라는 정부의 협박.. 이 더럽고 천박한 게임의 틀을 다이빙벨, 혹은 이종인 이라는 용감한 시민 혹은 자기 본분을 다할려는 이 나라의 국민이 깰려고 하고있어요. 그걸 가만히 보고 있을 순 없겠죠. 그거 하나에 자기 목숨이, 더러운 짓들로 이룬 자기들의 성이 무너질테니..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누군가 해결해 주길 기다리지 마세요. 자유는 쟁취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누가 주는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