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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9 18: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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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알바했던 경험이 생각나네요ㅋㅋㅋ
그 안이 냉장고 돌아는 소리가 엄청 크게나서 손님오는 소리가 잘 안들립니다.
편의점 보면 문소리에 벨소리나 종이나 그런거 달잖아요? 그게 있어서 그나마 손님왔구나 하고 나가는데
몇달 하다보면 환청 들려요ㅋㅋ 분명 문이 안열렸는데 종소리가 들린다거나ㅋㅋㅋ 환청인가? 싶으면 손님와있고..ㅋㅋㅋ
냉장고에 채울때 제일 기억나는게
냉장고 들어가자마자 손님오는거... 손님받으러 나갔다가 음료채우러 다시 냉장고 들어가면 다시 손님오고
이 상황이 연속으로 4~5번쯤 반복되면 어쩔수없는 짜증이 팍..ㅋㅋㅋㅋ
거기다 제가 있었던 편의점은 계산대와 냉장고까지 거리가 완전 반대라서.. 넓기도하고..
나중엔 손님이 다 고르고 계산할 때에만 나가서 계산하게끔 요령이 생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