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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21: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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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 보니 생각나네요
편의점에서 알바하다가 사탕같은거 옆에 걸어놓는 곳에
한 손님이 턴돌다가 물건 놓는 곳에 부딫이며 지나가다가 팔뚝을 긁힘; 그런데 이걸 왜 여기 걸어놨냐며 화내셨던 적 있어요. 솔직히 거기 그냥 지나가서 긁힌 사람은 내가 한번 긁혀보고 아무도 없었거든요ㅡㅡ 그것도 무거운 물건 비틀대며 옴기다가 한번. 코너 돌때 부디치면서 자기 부주의로 난 건데..농담인지 진담인지 신고하겠다며 짜증내며 가셨었어요 어이없었던 작년 여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