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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16: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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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기중심적이기에 언제나 자신의 상황에서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이 글도 인간 기준으로 이퀘스트리아를 상상한건데 이퀘스트리아는 인간세상과는 현저히 다르죠.
언제나 타락할 수 있고 옳지 못한 결정도 하는 지도자 때문에
항상 최고 결정권자는 바뀌거나 여러 사람이서 함께 하고 그렇기에 그 규칙을 벗어나려는 캡틴과 들어가려는 토니가 대립하죠.
하지만 이퀘스트리아는 건국 이래로 지도자가 바뀌지 않았으며 (말이 쉽지 실제로 우리 상식에서 이를 이해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 지도자는 변함없이 옳습니다. 실제로 천 년 이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임이 이퀘스트리아에선 반박 불가능한 "사실"이죠.
뭐 더 생각하자면 끝도 없지만 간단하게 상황만 설명드렸습니다.
큰 사건이야 일어날 수도 있고 생각으로는 무슨 상황이든 불가능한 일이 없지만 당장 드러난 사실만 보자면 이렇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