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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13: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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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는 이 댓글이 저 카톡 작성자를 비판하는 이야기로 들려서 써봅니다. 아니라면 무시하시고요.
저도 기숙사 살아서 주말밖에 못 나오고 혼자 컨테이너에서 지내는 관계로 주로 할머니댁에서 밥을 해결합니다.
왕복 30분 걸어다니려면 힘들지만 할머니께서는 제게 밥을 먹이시기 위해 가지고 오실 분이라 제가 가죠.
때문에 할머니께 연락드리면 주로 이제 가니 밥 차려달라는 이야기밖에 못합니다. 전화로 하지만 카톡이었으면 제 카톡창도 저랬을거에요.
당연히 밥얘기가 주로 나오죠. 밥먹으러 가면 직접 만나 이야기하는데 카톡으로 무슨 다른 이야기를 합니까...?
일부만 가지고 이렇게 비웃고 그러면 욕 먹지 못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런 사실을 차치하더라도 각자 사는 방식이 다른데 그런걸 이렇게 'ㅋㅋ'거리고 '~하냐' 이러면서 오지랖피우는데 추천이 이래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