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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02: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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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 과 분들이 철학에 큰 열정을 가지고 진학 하셨을 것 같지 않아요. 점수 따라 남들 다가니까 4년제 대학교 가보자 해서 가신 분들이 훨씬 많을 거에요. 우리나라 솔직히 대학 너무 많고, 줄어 들어야 하긴 하는데.... 저렇게 공부에 별 뜻 없는 분들이 고등학교 때 각자 적성과 흥미를 찾아 진로를 찾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진짜 대학이 대학이 될 수 있고, 직업전문학교는 나름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말이죠. 대학교육의 본질을 잃는 현 세태가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