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어느 게시판. 글을 올린 작성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댓글러가 기이하게 여겨 작성자에게 물었다. "보류를 가는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묻히는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베오베를 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작성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지막이 말했다. "콜로세움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글 작성을 누르고나서야 히오스 논란이 생긴걸 깨달았다. 어제 정보글 쓰다가 찾은 자료가 너무탐스러워서 오늘 올려야지라고 생각했다. 강의가 끝나고 기대감에 신나서 집에왔다. 밥을먹고 이브온라인 점검시간이라 신나서 글을 썻다. 나는 재밌을줄알았따. 겜토게는 폭발햇고 나는 우렀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