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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13: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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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은 그런 남자들처럼 키우지 않으시면 됩니다. 아직도 보수적인 집안들이 많아서 아들 낳고 싶어도 딸만 나와서 눈치보는 부부도 많습니다. 하나의 축복이라고 생각하시고 뱃속의 아이한테 부정적인 감정이 조금이라도 전달되지 않을까 걱정하시면서 행복한 마음만을 가지시길 기원 합니다. 그리고 꼭 둘째는 딸을 낳으실거라고 믿습니다. 아들/딸 이렇게 둘이 정말 밸런스가 좋습니다. 아들이 군대가면 딸이 어머니의 외로움을 많이 달래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