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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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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졸 취업생으로 취업을 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퇴사 후 하고 평소 하고 싶어했던 호텔경영학과 진학을 생각 중 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재학시절에 취업에만 열중하다 보니 학업성적은 3.5 밖에 되지 않고 이렇다할 스펙도 없는 상황이여서 숭실대 전산원 진학 후에 학사편입학을 고려 중입니다. 다만 그곳이 시간과 경제적으로 이득이다라는 말과는 달리 400 만원 가까이 하는 등록금과 주변의 시선과 무시가 걱정이 됩니다. 주위에선 절대 가지 말라 당부를 하고 계시지만 계속 고졸로 남아서 일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계속 고민 중입니다. 학점은행제를 가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