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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6 15: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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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도 전쟁의 무서움은 알 수 있어요
스토리 진행하는 독일이랑(A.I) 전쟁하는 게임이었는데
가만히 엄폐하고 있어도 총맞고
조그만한 구멍에서 저격질하고 있으면 수류탄 날라오고
기어가도 총맞고 한쪽 쪼고있으면 뒤까이고
필드 이동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저격 들어오고
npc들과 단체로 달리고 있어도 어디선가 날아오는 수류탄, RPG, 탱크
아무리 세잎로드를 해도 사방팔방에서 날아오는 총알
노이로제급의 사망률이었듬
게임은 세이브 로드라도 있지
현실이었으면 전 전쟁의 초반부분 에서 뒤졌겠죠
저로선 전쟁의 무서움을 또한번 일깨워준게 게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