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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9 19: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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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0년이상 하루 몇시간씩을 게임을 해올 정도로 게임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게임 규제에 대한건 본글과 같은 생각입니다.
ㄴ 난 대체 이게 이해가 안가갑니다....본인이 게임중독이니까 자식은 못하게 하겠다는건가요??? 그럼 좀 이해가 가겠는데....
죄송하지만 세대차이가 크네요 전 22살입니다. 아마 자식들 입장일테니까요....
초등학교때 놀이터에서도 자주 놀고 그랬는데 요즘 초딩 고학년들은 학업에,학원에 치어서 그런것조차 없는거 아시는지요....
초5 때였나? 애들이 놀줄모르니까 선생이 나서서 공기놀이 알려주던것도 기억납니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 더 심해집니다.
또 제가 자식이 생겨도 같은고민을 하겠지만 앞으로 점점 더 청소년들이 놀 공간이나 시설이 없어질겁니다....
자식들이 게임을 안하게 하고싶으면 부모들이,사회가 나서서 해야되는데 나 혼자 한다고 바뀌나요....다른부모나 사회에서 안하는걸?
다른애들은 죄다 게임하고 내자식 혼자 게임안하면 왕따되는데?
물론 새로운 문화도 생기겠지만, 더 불량하고 안좋아보이는 문화가 생깁니다....
또 그걸 규제하면 청소년들은 게임밖에 할게 없어요...청소년들 당구장, 노래방가는거 좋게 안보입니다....
10시 이후엔 출입도 금지구요. 근데 게임까지 금지한다니.... 애들은 공부만 하라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