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몰리의 단점이라면
녹이 슬수 있다. 알루미늄이나 카본보단 무겁다....정도가 아닐까합니다
성능적인 장점도 있긴한대
사실 저 두개의 단점을 빼곤 눈에 보이는 장,단점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알루미늄으로 입문했다가 카본으로 가야지 하다가
얄쌍한 클래식 바디에 꽂혀서
파츠 하나하나 모아서 조립했습니다..
굉장히 마음에 드는 자전거고
매일 볼때마다 사랑스럽지만
종종 캄파놀로로 구성하는게 낫지않았나 생각이 들곤합니다.
제 시마노 구동계가 완전히 클래식하지도 완전히 현대적이지도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죠.
프레임과 나이가 비슷하지도 않구요...
(구동계 3대 회사 - 시마노 , 캄파놀로, 스램)
자꾸 어디가 다쳐서 타고 있지는 못하지만
평생 함께 가고 싶은 녀석입니다.
프레임과 제가 나이가 같아서 그런것도 있어요.
하지만 만약에 다시 처음부터 조립한다고 하면
구동계는 캄파놀로로 가고싶네요.
클래식 자전거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네이버 클앤빈 카페로 한번 가보세요.
왜 캄파놀로인지 알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