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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6 1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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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서인 B/L (Bill of Lading)에 대해 정리합니다.
1. B/L (Bill of Lading) - 선하증권 (화물 운송 증서)
통상 수출의 경우 선적 기준으로 구매자에게 소유권이 인도됩니다. 물런 INCOTERMS의 D조건(예:DDU, DDP)인 경우에는 거래선 Door앞 내려놓을때까지 수출자가 소유권을 갖습니다.
그런데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선적시에 B/L을 받는 순간 사실상 항공사/선사로 넘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즉, 수출자는 B/L을 받는 순간 은행에 매입을 위해 NEGO를 하고 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B/L은 주체마다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선사 : 수출자(화주)에게 발행하는 운송증권(물품을 인도하여 목적지까지 운송하겠다라는 증거)
수출자 : 물건을 의미하는 유가증권이자, 뒷면에 배서를 함에 의해서 양도가능한 양도가능유가운송증권. 은행에 매입을 위한 중요한 NEGO서류의 하나
수입자 : B/L 없는 경우 물품을 인도할수가 없는 하나의 선적서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