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 보수단체와의 충돌이 아니라 앞에서 폭력시위를 선동하는 사람들이 염려가 되니까 이런 말이 나오는거죠. 지난번에도 경찰차에 올라가서 분란을 일으키려는 사람들이 있었구요. 그래서 앞열 얘기를 하는 겁니다. 누군가가 경찰과의 의도적 충돌을 일으키고자 하는 경우, 그런 사건은 앞열에서 벌어질 가능성이 크고 혹시나 고등학생들이 말려들까봐 걱정이 되서 그러는겁니다.
계엄령 관련 추측이 황당하다 싶으면서 마냥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 말이죠. 최근 한일협상 관련 국방부의 움직임이 너무 이상해요. 무엇에 쫓기기라도 하는 느낌. 박근혜 또한 굳이 이렇게 여론 안 좋은 상태에서 굳이 협상을 밀어붙이는 것도 그렇구요. 뭔가 저들 나름의 꿍꿍이가 있는건 분명한데 그걸 알 수 없으니 계엄령까지도 감안하고 대비해야하는건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