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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6 15: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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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소리들은 그냥 무시하세요..
저도 비슷한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첫 월급 120에 와이프는 임신, 월세가 세금해서 50, 병원비..
계속 적자였어요.. 거기다 1/13 으로 연봉을 받아서 연말 되면 13번째 월급으로 빚 값고..
그 생활을 한 3년 한 거 같네요.. 그 후론 한달 점심값 10만원이 아까워서 회사에 도시락 들고 다니고..
같이 밥먹는 사람들이랑 식당갔다가 쫓겨도 나보고 ..
10년이 지나니.. 여유가 좀 생깁니다.
지금은 저한테 그랬던 사람들 기억도 안나요.. 제가 그런거에 예민하지 않은 것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 우리 때는 더 했어 라고 하실 시간이 꼭 올 거에요..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