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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6 14: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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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분 진지하게 받아들이셔야합니다 위엣분들이 조언해주시는거요
아는 누나분과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셔서라도 말이죠
부모라는 분이 어이가 없어서 웃으면서 넘어간다는 행위 자체도 문제가 있는거지만
어린 아이가 지금 과도하게 잘못된 가치관을 습관화하는 과정일수도 있습니다.
정신, 심리관련 부분이라 저도 자세하게는 조언을 드리긴 힘들지만 이건 알아주세요
물론 우리나라에서 정신과 상담을 받는게 매우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30%정도가 자폐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폐라는건 일반인의 상식적인 행동에서 어긋나는 행동 및 가치관을 가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또한 이를 어릴 때에 제대로 잡아줄 수 있는 환경 조건이 된다면 이런 부분은 개선할 수 있습니다 ( 물론 선천적 정신질환을 제외하구요 )
정신과 상담은 어릴 때 아니면 그 이후에는 더더욱 받을 수 없습니다. 최소한 어릴 때에라도 부정적인 편견 없이 치료를 시도한다는 것 자체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을겁니다.
뭐 욕먹든 얻어맞든 그런거 한번 각오하시고 말이라도 한번만 꺼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