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 Date 가 "유통기한"으로 번역되다 보니 업계에서는 사용기한과 유통기한이란 용어를 구분없이 쓰기도 합니다. Exp.date에는 여러가지 표현이 있는데 그 중에 우리나라의 유통기한, 사용기한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두 용어 다 exp.date이라 똑같이 쓰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그냥 그렇게 쓰는 것 같습니다. 본문의 자료에선 개봉 후 유통기한이라고 되어있지만 굳이 의미구분을 하자면 exp.date(=유통기한)의 표시중 하나인 사용기한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