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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8 08: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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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다 맞는 말 같네요. 근데 사병이 절대적으로 남자 100%이다 보니 군인 처우개선이 남성을 위한 정책이라고 볼수도 있죠. 그런데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 남성의 정책은 최저 시급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그 안에서 올려주겠다는 정말 하찮은 정책이고 여성을 위한 정책은 여성 전용이 붙은 수 많은 것들을 더 해주는 복지 제도입니다. 거기다 여성 할당제라는 무지막지한 정책까지 붙어서 완전 특혜나 다름없는 것이죠. 남성에게는 2년간의 노동의 댓가로 최저 시급도 안되는 돈을 주는 반면 여성에게는 남성의 자리를 뺏으면서 까지 특혜를 주려하니까 문제가 되는것이죠. 그러니 군인 처우 개선에 남성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면 진짜 그게 군인(사병)을 위한 정책이든 남성을 위한 정책이든 헛웃음만 나온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