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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11: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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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라는 개념의 패러다임이 바뀌기는 것에 대한 믿음이죠.
달러의 가치 보증도 미국정부가 하고 있기는 한데, 달러는 어차피 사기업이 만들고 관리하고 있고 미국 정부는 발행 기업에서 빌리는 느낌인거고.
만약 미국정부가 파산하면 달러고뭐고 또 몰락한다는 믿음도 있어요.
전세계의 반을 지배했던 로마가 망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시절이 있었고 그 화폐가 지금도 쓰여지지 않는 만큼 미래에는 가치에 대한 개념이 바뀐다는 거죠.
금본위를 폐지한 이후 신용사회로 들어갔기 때문에 전자적으로 신용할수 있게 위조할 수 없는 어떠한 문자열을 화폐로 삼는거죠.
어차피 현재 은행도 은행 금고에 100만원만 있으면 천만원을 누군가에게 빌려줄수 있는 것처럼 어차피 미래의 화폐는 현물이 아닌 숫자가 될 것 이다라는 미래의 가치를 기반으로 가격이 올랐고, 주식시장이라던가 세계 각 정부에서 자기들이 기대하던 미래 가치가 실현 되지 않으리라 생각되니 가격이 떨어지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