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
2011-09-15 10:13:24
0
정말 중학교때 잠시 다녔던 서울 상일동 부근의 한 교회 목사님이 생각나네요...
그분은 자그마한 교회에서 본인은 정말 자그마한 집에서 사시면서 어려운 고아들 대려다가 먹이고 제우고 자식마냥 키우시고.
뭔가 후광이 비친 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는대...
어느세 개독 신교들이 많아지며 정말 이제는 교회방향으로 침도 뱉지 않는 저를 보곤 합니다.
안타깝습니다..정말..유딩때의 그 큰교회는 거의 없고 정말 자그마한 지하방에서 내려가는 문에다가만 00교회 라고 써놓고
옹기종기 모여 기도하고 성경책 읽던 때가 있었는대...
어찌하다 이렇게 변질되버렸는지...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