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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3 15: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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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들을 보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글쓴분도 해병대시니까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해병대 전우회나 동기모임하실때 솔직히 그냥 조용히 술만 드시진 않죠?
당연히 짚을건 짚고 넘어가고 같은 소속이기때문에 대표로 사과드린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있다.
이런식의 쉴드는 당연한거고, 그 소속감이 무척이나 소중하고 크기때문에 기수경례/사회나와서도 존중 등을 하는건데
이런글처럼 다 같이 나라를 지키고 왔으니 인정해달라, 혹은 우리도 나라를 지키고왔으니 동등하다, 와 같이
논란의 요점을 벗어난 감정에의 호소는 쓸모가 없을거라고 판단됩니다.
팩트는 짚고 넘어가는것이 맞고, 사과와 함께(혹은 양해의 말씀과 함께) 대부분의 개념있는 해병대 전우회분들을 그러지 않으신다. 정도로만 정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