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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1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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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군대간다고 20키로 빼고 (살쪘다고 군대 안받아줌)
몸에 문제 생겨서 30키로 빼고 (비만으로 인한 문제 아님)
그래봤는데 다이어트를 하고 안하고는 그 사람의 자유고
그걸 주변 사람들이 하라 말아라 왈가왈부 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들이 잘못을 하는데 그게 안바뀐다고 글쓴분의 잘못도 아니구요
바뀌든 안바뀌든 다른사람의 외모로 지적하고 오지랖질하는 사람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100키로든 130키로든 그건 본인의 선택인데 그걸 왜 다른사람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에 비슷한 글에 써본거 같은데
제가 모의고사 성적 110점 올려봤는데 머리 그런건 다 핑계였어요
머리가 나쁜 사람이 있지만 님이 공부 안해서 그런것도 있더라구요.
성적 올려보니 확실히 말 할 수 있네요.
하루에 100문제를 푸신다고 했는데
따로 학원가서 풀고 자습하고 그러면 200문제 300문제는 풀 수 있습니다.
라고 다른 사람이 공부를 너무 강제해서 스트레스 받는 글에 답장을 하면 참 눈치없거나 센스 없다고 생각하죠?
똑같아요..
타인의 선택을 강요하는순간 그건 조언이 아니고 시비일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