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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3 15: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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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금 구도가 왜 친재벌vs진보로 가고 있는 지 이해가 안 가요.
내용 :
만약 채동욱 혼외 아들 문제가 사실이라면 당연히 사퇴를 시켜야 하는 거고
아무 문제가 없었다면 채동욱은 보장된 2년 임기를 채우고 내려왔으면 되는건데
결국 자진 사퇴를 한 상황에선 아무리 봐도 뭔가 걸리는 것이 있구나로밖에는 안 보이네요.
그런데 확실한 사실 해명 없이 사퇴한 사람을 영웅시 하고, 압력에 의해 내려왔다고 하고
차라리 채동욱을 감싸고 싶다면 완전한 사실이 드러난 이후 감싸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혼외 문제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저런 사람을 검찰총장 자리에 앉힌 추천위원회든 이명박 진영이든 박근혜 진영이든
인사 문제는 좀 더 확실히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박근혜 정부 인사 문제는 해양수산부 장관부터 진짜 미치겠음
--내가 읽고 있는게 한글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