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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1 05: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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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올로 같아요
https://seojae.com/web/hani/hani950317.htm
"미쳐버렸다는 것은 세상을 다르게 보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을 다르게 산다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인가? 장 클로드 로종 감독의 <레올로>는 그 사이에서 망가져가는 12살 소년의 `미쳐버린' 통과제의에 관한 어둡고 절망적인 유머와 자서전적인 상상력을 따라 나선다. 그건 새로운 풍경이며 경험해보지 못했던 세상이다. 술 취한 것 같기도 하고, 횡설수설하는 것 같기도 하며, 무언가 크게 속은 것 같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세상은 다른 것처럼 만들어진다. 이 영화는 다른 세상을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바쳐진 `다른' 영화이다."